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2차 모집 안내 (2025년) 6년 후 내 집 마련, 수도권 중형 아파트의 기회!
6년 후 분양까지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지금 신청하세요!
요즘 같은 시대에 청약 가점도 부족하고, 집값은 너무 비싸고, ‘내 집 마련’이란 말이 점점 멀게만 느껴지시죠?
청약통장 없이도, 수도권 중형 아파트에 살다가, 6년 후 조건만 맞으면 분양 전환까지 가능한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지금 국토교통부와 LH가 함께 추진 중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2차 모집’이 그 기회입니다.
1.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이게 뭔가요?
말 그대로, 임대로 살다가 분양받을 수 있는 집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처음엔 공공임대주택으로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다가
- 6년 후, 소득과 자산 조건을 충족하면 내 집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 분양가도 시세가 아닌 감정가 평균 + 상한선 적용이라 부담이 완화되고
- 무엇보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무주택자라면 누구에게나 유리한 조건입니다. 특히 수도권 중심 공급이라 입지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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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집이 얼마나 나오나요?
이번 2차 공급은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계획되었으며, 총 1,713호 규모로 진행됩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공급 물량의 약 86%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생활권에 속한 지역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번 공급은 ‘든든전세형’과 ‘신혼·신생아형(월세형)’으로 유형이 나뉘며, 각 유형별로 주거 안정성과 분양 가능 여부 등에서 차별화된 특성을 가집니다. 든든전세형의 경우 대부분이 장기거주 후 분양까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일부는 분양전환이 불가능한 순수 전세형으로도 운영됩니다. 신혼·신생아형은 자녀 양육 및 초기 가정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월세 지원주택으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적용하여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집중됩니다.
특히 경기 지역은 전체 공급 물량의 약 65%에 달하는 1,111호가 배정되어 있어, 수도권 내에서도 거주 안정성이 절실한 경기도민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인천 역시 284호로 비교적 넉넉한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 역시 접근성이 뛰어난 주요 지역 위주로 80호가 제공됩니다.
이번 공급은 지역뿐 아니라 유형, 세대 수, 전환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성된 공급계획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 전체 공급 | 1,713호 | 수도권 비중 약 86% |
| 수도권 공급 | 1,475호 | 서울(80), 경기(1,111), 인천(284) |
| 든든전세형 | 1,534호 | 이 중 일부는 비분양형 |
| 신혼·신생아형 | 179호 | 월세 지원형 맞춤주택 |
3.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이번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2차 모집은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의 폭넓은 수요층을 포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공급 유형은 크게 든든전세형과 월세형(신혼·신생아II) 두 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신청자격은 아래와 같이 다릅니다.
1) 든든전세형 – 누구나 신청 가능한 무자격형 전세임대
든든전세형은 신청 자격이 가장 완화된 형태의 공급 유형으로, 기본 요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본인 및 동일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등본상 세대분리 여부와 관계없이, 실질적 생계 단위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연령, 결혼 여부, 소득, 자산 무관하며 청년, 1인가구, 고령자, 신혼부부 등 모든 가구 유형이 대상자입니다.
특히, 든든전세형은 6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유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는 분양 전환이 불가능한 일반 전세형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양 의사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해당 유형을 정확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2) 월세형(신혼·신생아형 II) – 양육 가정 및 신혼부부 맞춤형 지원
월세형은 신혼가구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설계된 유형으로,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최근 2년 이내 자녀 출산 사실이 있는 가구로 출산 증명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출생신고서로 확인됩니다.
또한 정해진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소득의 130% 이하이며 맞벌이 부부의 경우는 200% 이하까지 허용됩니다.
자산 기준은 총자산 3억 5,400만 원 이하(2025년 기준)이어야 하며 여기에는 금융자산, 부동산, 자동차 시가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하지만 자녀 수에 따라 일부 완화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 유형은 월세 지원형 주택이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일정 기간 거주 후에도 분양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6년 + 2년 연장으로 최대 8년까지 안정적인 주거 유지가 가능합니다.
공통 유의사항
- 중복신청 불가
하나의 유형만 신청 가능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유형을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 무주택 세대 여부는 전산으로 검증되므로, 본인 명의 또는 가족 명의 주택 보유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 입주자 선정은 신청 순이 아닌 심사 방식이며, 서류 미비 또는 자격 불일치 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LH청약플러스에서 자격 기준을 상세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 주의하세요
- 과거에 공공임대주택 거주 중 계약 위반 등으로 퇴거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신청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부모나 자녀 명의의 부동산 보유가 있어도, 세대 기준으로 무주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신청 불가입니다.
- 신청일 기준으로 거주지와 공급 지역이 지나치게 멀 경우 가점이나 심사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거주지와 공급 지역의 연관성을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4. 단순한 임대가 아닌, 분양 전환이 가능한 주택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거주만 하는 임대주택이 아니라,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해당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는 기존의 일반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되는 구조로, 실질적인 내 집 마련의 경로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입주자는 6년간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생활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이후 일정 기준을 만족할 경우, 청약 통장 없이도 분양 전환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청약 가점이 낮아 일반분양 당첨 가능성이 낮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분양 전환이 가능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신청자의 가구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30% 이하(맞벌이의 경우 200% 이하)여야 하며, 자산은 3억 5,400만 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단, 자녀가 있는 경우 자산 기준은 일정 수준 완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인 가구 기준으로는, 단독 소득은 월 약 991만 원 이하, 맞벌이 소득은 월 약 1,525만 원 이하일 때 기준을 충족하게 됩니다.
분양가는 입주 시점과 6년 후 시점의 감정가격 평균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6년 후 감정가에 상한선이 적용됩니다. 이로 인해 시세가 급등하더라도 분양가가 과도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즉, 이 주택은 단순히 몇 년 살고 나오는 임대주택이 아니라, 장기 거주와 실소유의 기회까지 함께 설계된 주거 안정성과 자산 형성을 동시에 고려한 공공주택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기회는 짧습니다
이번 2차 모집 신청은 2025년 6월 19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접수받습니다.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니, 미리 회원가입 및 자격요건 확인은 필수!
5. 마무리하며: 이런 분들에게 꼭 추천드려요
- 청약 가점이 낮아서 새 아파트 당첨이 힘든 분
- 무주택 상태로 수도권에서 거주 중인 청년·가족
- 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을 원하시는 분
- 월세가 너무 아깝고, 장기적인 거주 안정이 필요한 분
한 번의 신청으로 6년 안정 거주 +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이보다 더 현실적인 주거 사다리는 없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내 집 마련, 정부가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