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효율 에너지 가전제품 환급! 지금 신청하고 현금 돌려받으세요
전기요금 걱정 줄이고, 현금 환급도 받는 똑똑한 소비 방법!
2025년에도 ‘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이 시행됩니다. 고효율 등급의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신청 가능하고, 대상 품목도 다양해 많은 가정과 1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환급 신청방법, 환급 대상 품목, 구매 기준, 지원 금액 등 필수 정보만 콕콕 짚어 알려드립니다.
1.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이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한국전력공사(한전)이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 사업입니다.
고효율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받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전기 절약 + 정부지원 환급 = 똑똑한 가전 소비 전략!
해당 제도는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 소비자 부담 완화를 목표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예산 확대 및 환급 품목 확대로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대상자 조건은? –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요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아무나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정확한 신청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만 한전에서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만 환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1) 전기 계약자 요건
- 주택용(저압)으로 한국전력과 전기요금 계약이 체결된 고객이어야 합니다. → 대부분의 일반 가정은 ‘주택용 저압’ 계약에 해당되므로 조건을 충족하지만, 사업자용(고압) 전기요금 계약이나 상업용 계량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신청자는 해당 전기 고객번호의 실질적인 사용자 또는 명의자여야 합니다.
2) 신청자 명의 조건
-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한 사람과 전기요금 계약자 명의가 동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 명의로 전기계약이 되어 있는데 자녀가 구매한 경우, 추가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해도 환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명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공식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3) 신청 기한 준수
- 제품 구매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2025년 5월 1일에 구매했다면 2025년 6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해며 기한이 지난 경우, 시스템 상 자동으로 접수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일정 체크가 필요합니다.
4) 1인 1회 신청 원칙
- 본 지원사업은 1인당 1회만 신청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와 에어컨을 동시에 구매하더라도, 한 번에 묶어서 한 번만 신청해야 합니다.
- 여러 품목을 별도로 나누어 신청하거나, 가족 명의로 중복 신청하는 행위는 부정 신청으로 간주되어 환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5) 가전제품 구매처 조건
- 환급 대상 가전제품은 반드시 국내 정식 유통 경로를 통해 구매한 제품이어야 하며, 중고 제품, 리퍼 제품, 해외직구 제품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또한, 개인 간 거래, 지인 구매 대행 등은 환급 요건을 충족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정식 매장 또는 온라인몰(쿠팡, G마켓, 11번가 등)을 통해 구매 증빙이 가능한 형태로 구입해야 합니다.
6) 환급 대상 가전제품 요건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또는 ‘고효율인증’을 받은 모델에 한하여 환급이 적용됩니다.
- 신청 시 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품 모델명, 구입영수증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이 환급 대상에 포함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본인 명의의 주택용 전기계약이 있는 일반 소비자가 고효율 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하고 60일 이내 신청하는 것이 기본 조건입니다. 신청 전 반드시 고객번호, 명의 일치 여부, 제품 등급 및 구매일자를 체크하여, 실수 없이 한 번에 환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3. 2025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대상 품목은?
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서는 아래 품목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또는 ‘최고효율제품’을 구매해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냉장고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김치냉장고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에어컨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세탁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TV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공기청정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제습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전기밥솥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의류건조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냉온수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직수형 정수기 | 전력소비효율 기준 충족 제품 |
제품 구입 시, 반드시 에너지 소비효율 라벨 확인 후 영수증을 보관하세요.
4. 얼마나 환급받을 수 있나요? – 품목별 환급 금액과 기준 상세 정리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에서는 구매 제품의 종류와 가격, 그리고 에너지 효율 등급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2025년 기준, 한국전력에서 정한 품목별 최대 환급 한도는 다음과 같으며, 총 환급액은 1인당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품목별 최대 환급 금액
냉장고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최고효율기자재 인증 | 최대 30,000원 |
김치냉장고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30,000원 |
에어컨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30,000원 |
세탁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20,000원 |
TV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10,000원 |
공기청정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10,000원 |
제습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10,000원 |
전기밥솥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10,000원 |
의류건조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20,000원 |
냉온수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최대 10,000원 |
정수기(직수형) | 정수전력소비효율 기준 충족 제품 | 최대 10,000원 |
환급 금액 산정 예시
예를 들어,
- 1등급 냉장고를 150만 원에 구매한 경우 → 최대 30,000원 환급
- 1등급 에어컨을 250만 원에 구매한 경우 → 최대 30,000원 환급
- 1등급 공기청정기를 25만 원에 구매한 경우 → 최대 10,000원 환급
👉 위 세 제품을 모두 구입해 한 번에 신청하면 총 70,000원까지 환급 가능합니다. 단, 구매 영수증과 제품정보라벨을 모두 제출해야 하며,
한전 심사 후 실제 지급 금액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총 환급 가능 금액
- 1인 기준 총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 가능하며 여러 제품을 구매한 경우, 각각의 환급액을 합산하여 30만 원 한도 내에서만 지급됩니다.
환급 지급 방식과 기간
- 한전 e고객센터에서 심사 후, 신청자 명의 계좌로 현금 입금되며, 통상적으로 접수 후 4~8주 이내 지급 완료됩니다. 하지만 서류 미비, 명의 불일치 등 사유가 있을 경우 지급 지연 또는 반려될 수 있음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5.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신청방법
한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전ON(한전온)
전기요금 조회·납부, 명의변경, 고객상담 등 전기사용 관련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의 대표 플랫폼
online.kepco.co.kr
환급 신청은 아래 절차를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 제품 구매 (에너지 1등급 이상 가전)
- 영수증, 제품정보라벨, 거래내역서 등 구비
- 한전 e고객센터 홈페이지 접속
-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지원] 메뉴 선택
-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업로드
- 심사 후 계좌 입금 (약 1~2개월 소요)
준비서류는 영수증, 제품 라벨 이미지, 구매자 신분증, 통장사본, 계약자 확인 서류 등이 있습니다.
6.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전기요금이 높은 여름철 대비 에어컨 교체 예정인 가구
- 노후 가전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1~2인 가구
- 에너지 효율 향상에 관심 있는 주택 거주자
- 정부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고 실속 있게 소비하고 싶은 분들
7. 마무리: 2025년, 환급 받고 절약하세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구매만 하고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못 받는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지금 바로 한전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환급 가능한 가전제품 리스트 확인하고, 신청 준비해보세요.
“고효율 가전은 현금 환급까지 생각한 소비입니다.”